두드러기란?두드러기는 갑자기 피부가 가려워지면서 부풀어오르는 증상입니다. 20%의 사람들이 살면서 한번쯤은 두드러기를 경험한다고 합니다.
두드러기의 원인 원인은 매우 다양합니다. 음식이나 약물에 의해 생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두드러기가 생기면 우선 최근에 먹은 약물이나 음식을 조사해보아야 합니다. 해산물, 버섯류, 견과류, 향신료가 강한 음식, 과일 등을 먼저 의심해볼 수가 있겠습니다. 해산물 중에서는 게, 새우, 전복 등이 흔합니다. 버섯 중에서는 표고버섯이 가장 흔하며, 같은 종류로 송화 버섯, 송고 버섯 등도 문제가 됩니다. 견과류 중에서는 땅콩이 흔합니다. 그 외에도 꽃가루나 개, 고양이의 털이나 집먼지 진드기 등에 의해서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두드러기의 치료 한 번 생기는 일과성 두드러기는 원인 분석 보다는 증상 호전을 중심으로 치료합니다. 확실하게 원인을 찾을 수 있는 경구가 드물고 일과성 두드러기는 재발하는 경우가 흔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6주 이상 지속되는 만성 두드러기는 MAST 등의 특수 검사를 통해서 원인을 분석해 볼 수 있습니다. 특이한 두드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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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러지란?알러지는 사실 알러지성 질환을 전체적으로 부르는 말이지만 피부과에서는 대개 알러지성 접촉 피부염을 의미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괜찮은 물질에 나만 특이하게 반응을 해서 피부에 염증을 일으키는 것을 알러지라고 하고, 두드러기와는 달리 평생 지속되기 때문에 꾸준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알러지의 원인 원인은 사람마다 매우 다릅니다. 가장 흔하게 보는 것은 니켈 알러지로, 악세서리 등의 금속에 알러지가 생기는 것입니다. 흔히 쇠독이라고도 이야기합니다. 염색약에 대한 알러지도 매우 흔하며, 여성들은 화장품 혹은 화장품에 함유된 방부제에 대한 알러지도 흔한 편입니다. 알러지의 치료 알러지의 치료는 두드러기와는 달리 원인 물질을 찾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일과성으로 지나가는 두드러기와는 달리 알러지는 평생 지속되기 때문입니다. 철저한 조사를 통해 원인을 찾고 나면 원인 물질을 회피하는 교육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니켈 알러지와 같은 경우 접촉을 회피하는 것 뿐 아니라 니켈이 들어있는 음식물 역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알러지의 검사 가장 간단하게는 피검사로 MAST 검사를 해볼 수 있습니다. 마스트 검사란 다중 알레르기 항원 동시 검사(Multiple Allergen Simulataneous Test)의 약칭으로 흔하게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93가지의 원인 물질에 대해 검사할 수 있습니다. 혈액 검사로 시행되며 직접 피부에 바르거나 바늘로 찔러야 하는 피부 첩포 검사나 단자검사에 비해 자극을 유발할 확률이 없고 다른 검사에 비해 검사항목이 매우 다양한 것이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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