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발톱 무좀 레이저 치료
손발톱에 흉하게 생기는 손발톱 무좀은 치료가 어렵습니다. 바르는 약의 경우 치료효과가 완전하지 않고 먹는 약의 경우 장기간 복용이 필요하며 간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원래 간이 약하신 분, 쉽게 피로감을 느끼는 분이나 술을 많이 드시는 분이나 간염 등의 병력이 있는 분들의 경우 먹는 약 복용을 권하지 않습니다.
연세봄빛피부과에서는 이러한 분들을 위해 최신의 오니코레이저 (Onycho laser)를 도입하였습니다. 오니코레이저는 2019년에 출시된 새로운 레이저로, 핀포인트나 루눌라와 같은 기존 손발톱 무좀 레이저에 비해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습니다.
- 10개의 손발톱을 동시에 통증 없이 치료할 수 있습니다.
- 2개의 챔버를 가지고 있어 기존 레이저에 비해 치료 시간을 절반으로 단축하였습니다.
오니코 레이저는 2가지 파장의 강력한 레이저빔을 동시에 조사하여 무좀균을 사멸시킵니다. 가시광선 파장의 빛이기 때문에 핀포인트 등의 기존의 레이저와는 달리 열을 발생시키지 않습니다. 따라서 시술 과정에서 통증이 거의 없는 것이 장점입니다. 오니코레이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서 발톱진균증 개선 의료기기로 인증을 받은 제품입니다.
백선증 · 발 무좀 · 어루러기
피부의 가장 바깥층인 표피의 각질층이나 머리카락, 손발톱에 곰팡이균이 감염되어 발생하는 질환을 표재성 피부 곰팡이증이라고 부릅니다. 표재성 피부 곰팡이증은 전체 피부 질환의 약 15% 정도를 차지할 정도로 흔한 질환인데, 원인이 되는 곰팡이의 종류에 따라 백선, 무좀, 어루러기 등으로 구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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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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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무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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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루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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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증이란 곰팡이가 피부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질환으로 발생 부위에 따라 머리 백선, 얼굴 백선, 몸 백선, 완선, 발 백선(무좀), 손발톱 백선 등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치료
백선이 생긴 신체 부위 및 심한 정도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증상이 경미하거나 병번의 범위가 좁은 경우에는 대부분 국소 항진균제 연고를 도포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치료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증상이 심하거나 병변이 넓은 경우, 항진균제 연고만으로는 호전이 없는 경우, 그리고 머리 백선, 손발톱 백선에서는 경구 항진균제 약물을 사용하게 되며 심한 정도나 병변의 부위에 따라 약물의 사용 기간을 결정하게 됩니다. 경구 항진균제의 경우 장기간 복용이 필요하며 간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원래 간이 약하신 분, 쉽게 피로감을 느끼는 분이나 술을 많이 드시는 분이나 간염 등의 병력이 있는 분들의 경우 먹는 약 복용을 권하지 않습니다.
- 머리 백선: 두피에 발생한 곰팡이 감염증으로 각질을 동반한 다양한 크기의 회색 혹은 붉은색 병변이 두피에 나타나고 모발이 쉽게 부러지거나 빠지면서 탈모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성인보다는 사춘기 이전의 어린이들에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경구 항진균제 치료가 필요합니다.
- 얼굴 백선: 턱수염이 있는 부위를 제외한 안면부에 발생하며 병변의 경계가 뚜렷하지 않고 다른 백선증에 비해 각질이 다소 적을 수 있습니다.
- 몸 백선: 사타구니와 손발을 제외한 몸통의 체모가 없는 부위에 발생하는 곰팡이 감염증입니다.
- 완선: 사타구니와 성기 부위에 발생하는 곰팡이 감염증으로 남성에서 조금 더 발병 빈도가 높지만 남녀 모두에서 발생 가능합니다. 땀이나 습기, 통풍이 안되고 꽉 끼는 옷 등이 곰팡이균이 자라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때문에 유발 혹은 악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 발 백선: 무좀 이라고도 부르며 피부사상균이 발 피부에 감염을 일으켜 발생하는 백선의 가장 흔한 형태입니다.
- 손발톱 백선: 손톱 혹은 발톱에 곰팡이균이 감염되면서 손발톱이 두꺼워지고 모양이 변형되며 색도 노란색, 회색 혹은 갈색으로 변하는 양상이 나타납니다. 완치를 위해서는 경구 항진균제의 복용이 필수적입니다.
치료
백선이 생긴 신체 부위 및 심한 정도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증상이 경미하거나 병번의 범위가 좁은 경우에는 대부분 국소 항진균제 연고를 도포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치료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증상이 심하거나 병변이 넓은 경우, 항진균제 연고만으로는 호전이 없는 경우, 그리고 머리 백선, 손발톱 백선에서는 경구 항진균제 약물을 사용하게 되며 심한 정도나 병변의 부위에 따라 약물의 사용 기간을 결정하게 됩니다. 경구 항진균제의 경우 장기간 복용이 필요하며 간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원래 간이 약하신 분, 쉽게 피로감을 느끼는 분이나 술을 많이 드시는 분이나 간염 등의 병력이 있는 분들의 경우 먹는 약 복용을 권하지 않습니다.
무좀은 전체 백선의 33~40%를 차지하는 가장 흔한 형태이며 20-40대 성인에서 가장 많이 나타나고 소아에서도 드물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루 중 신발과 양말을 신고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발의 습도가 장시간 동안 높게 유지되는 것이 유병률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목욕탕이나 수영장 등 맨발로 다니거나 공용 슬리퍼를 신는 곳에서 무좀 환자로부터 떨어져 나온 각질을 통해 발에서 발로 전염되기도 합니다.
증상
발가락 사이, 특히 4-5번째 발가락 사이나 3-4번째 발가락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하지만 발바닥, 발의 가장자리, 발등 등 발의 어느 부분에나 다 생길 수 있습니다. 하얗게 각질이 일어나거나 물집이 잡히기도 하고 습기가 많은 경우에는 피부가 짓무르고 습기에 불어 하얗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발바닥의 경우 전체적으로 각질이 두꺼워지면서 하얀 가루처럼 각질이 떨어지다가 심해지면 피부가 갈라지면서 상처가 나기도 합니다. 가려움증 혹은 통증을 동반할 수 있고 불쾌한 발 냄새가 나기도 합니다.
치료
항진균제 연고를 도포하는 치료를 시행하는데 하루 2번 정도 증상 부위와 그 주변에 연고를 도포합니다. 증상이 모두 좋아진 뒤에도 치료를 바로 중단하지 않고 2-3주 정도 연고를 더 발라주면 재발 방지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바르는 약으로 호전되지 않는 경우에는 경구 항진균제를 사용하기도 하며, 급성 염증이 있거나 2차 세균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경구 항생제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관리 및 예방 방법
무좀이 완치된 후에도 신던 양말이나 신발 등에 남아 있던 곰팡이균으로 인해 재발하는 경우가 있고, 손발톱 등 다른 부위의 백선이 동반된 경우에는 이들 부위로부터 재감염이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따라서 증상이 있던 당시 신던 양말이나 신발, 의류 등은 깨끗하게 세탁해 두는 것이 좋고 다른 부위에 백선이 있다면 함께 치료하는 것이 완치율을 높이고 재발율을 줄일 수 있습니다. 발을 하루 1회 이상 깨끗하게 씻고 씻은 후에는 발가락 사이까지 잘 말리고 건조하게 유지하도록 하며 신발은 너무 조이는 것보다는 통풍이 잘 되면서 편안한 신발을 신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가족간 전파를 방지하기 위해 환자분들은 가급적 가족들과 발 수건이나 신발을 따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발가락 사이, 특히 4-5번째 발가락 사이나 3-4번째 발가락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하지만 발바닥, 발의 가장자리, 발등 등 발의 어느 부분에나 다 생길 수 있습니다. 하얗게 각질이 일어나거나 물집이 잡히기도 하고 습기가 많은 경우에는 피부가 짓무르고 습기에 불어 하얗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발바닥의 경우 전체적으로 각질이 두꺼워지면서 하얀 가루처럼 각질이 떨어지다가 심해지면 피부가 갈라지면서 상처가 나기도 합니다. 가려움증 혹은 통증을 동반할 수 있고 불쾌한 발 냄새가 나기도 합니다.
치료
항진균제 연고를 도포하는 치료를 시행하는데 하루 2번 정도 증상 부위와 그 주변에 연고를 도포합니다. 증상이 모두 좋아진 뒤에도 치료를 바로 중단하지 않고 2-3주 정도 연고를 더 발라주면 재발 방지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바르는 약으로 호전되지 않는 경우에는 경구 항진균제를 사용하기도 하며, 급성 염증이 있거나 2차 세균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경구 항생제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관리 및 예방 방법
무좀이 완치된 후에도 신던 양말이나 신발 등에 남아 있던 곰팡이균으로 인해 재발하는 경우가 있고, 손발톱 등 다른 부위의 백선이 동반된 경우에는 이들 부위로부터 재감염이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따라서 증상이 있던 당시 신던 양말이나 신발, 의류 등은 깨끗하게 세탁해 두는 것이 좋고 다른 부위에 백선이 있다면 함께 치료하는 것이 완치율을 높이고 재발율을 줄일 수 있습니다. 발을 하루 1회 이상 깨끗하게 씻고 씻은 후에는 발가락 사이까지 잘 말리고 건조하게 유지하도록 하며 신발은 너무 조이는 것보다는 통풍이 잘 되면서 편안한 신발을 신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가족간 전파를 방지하기 위해 환자분들은 가급적 가족들과 발 수건이나 신발을 따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루러기는 말라세지아라는 효모균에 의해 발생하는 표재성 피부 곰팡이증으로 덥고 습한 계절에 호발하기 때문에 여름철에 재발하는 경우가 많고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에게 잘 발생합니다.
증상
가슴이나 등, 겨드랑이, 목, 팔 등에 연한 황토색, 황갈색 혹은 붉은빛을 보이는 다양한 크기의 얼룩덜룩한 반점이 나타나며 각질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반점과 희끗한 버짐 같은 탈색반이 섞여 있으면서 병변들이 서로 융합하여 망상형의 큰 반을 형성하기도 합니다. 가벼운 가려움증을 동반하기도 하지만 대개 특별한 자각 증상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진단
특징적인 피부 병변의 모양으로 의심할 수 있고 우드등 검사를 통해 특징적인 황갈색 또는 황금색의 형광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슴이나 등, 겨드랑이, 목, 팔 등에 연한 황토색, 황갈색 혹은 붉은빛을 보이는 다양한 크기의 얼룩덜룩한 반점이 나타나며 각질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반점과 희끗한 버짐 같은 탈색반이 섞여 있으면서 병변들이 서로 융합하여 망상형의 큰 반을 형성하기도 합니다. 가벼운 가려움증을 동반하기도 하지만 대개 특별한 자각 증상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진단
특징적인 피부 병변의 모양으로 의심할 수 있고 우드등 검사를 통해 특징적인 황갈색 또는 황금색의 형광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치료
국소 항진균제를 2주 정도 도포하는 것으로 치료할 수 있지만 병변이 광범위한 경우나 바르는 약만으로 호전을 보이지 않는 경우에는 경구 항진균제 복용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어루러기에 의해 얼룩덜룩 해진 피부 색은 치료가 끝난 후에도 수개월 이상 지속될 수 있습니다.
국소 항진균제를 2주 정도 도포하는 것으로 치료할 수 있지만 병변이 광범위한 경우나 바르는 약만으로 호전을 보이지 않는 경우에는 경구 항진균제 복용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어루러기에 의해 얼룩덜룩 해진 피부 색은 치료가 끝난 후에도 수개월 이상 지속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