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이란?대상포진은 피곤하거나 몸의 컨디션이 안 좋을 때 갑자기 생기는데, 피부의 결을 따라 띠모양으로 물집이 생기면서 심한 통증이 생기는 병입니다.
대상포진의 예방 만 50세 이상은 심한 대상포진을 예방하기 위해 미리 예방접종을 맞는 것이 좋습니다. 한번 주사로 간편하게 예방이 가능합니다. 대상포진의 원인
성인은 대부분 수두 바이러스를 몸에 가지고 살아갑니다. 평소에는 면역력이 충분하기 때문에 수두 바이러스가 얌전히 있다가 때로 술을 많이 마시거나 야근이 많거나 신경쓰는 일이 많거나 해서 면역력이 떨어지면 이 틈을 타서 번식을 시작합니다. 대상포진의 치료
조기 진단이 중요합니다. 대상포진 약은 빨리 쓸 수록 효과가 좋기 때문에 피부에 의심스러운 물집이 잡히면 지체하지 말고 병원에 오시는 것이 좋습니다. 때로는 피부 병변 없이도 통증이 먼저 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만일 특징적인 증상을 보이면 피부 병변이 보이기 전에도 먼저 약물 투약을 하기도 합니다. 대상포진의 관리 푹 쉬는 것이 좋습니다. 일을 하고 있다면 가급적 병가를 내고 쉬는 것을 권장합니다. 잘 먹고 신경쓰는 일을 줄이고 잘 자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간혹 피부에 자국이 남는 경우가 있으므로 매일 병원에 내원해서 피부 재생 치료를 합니다. 젊은이의 대상포진
대상포진은 대개 중장년층의 병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20~30대의 젊은이들도 대상포진에 많이 걸립니다. 청년층 대상 포진의 특징은 통증이 심하지 않고 가려운 느낌이 많다는 것입니다. 유아가 집에 있는 경우 수두로 옮기는 경우가 있으므로 피부에 원인 모를 물집이 잡힌다면 병원에 내원해서 진단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
단순포진이란?단순포진은 매우 흔한 병으로 피곤할 때마다 입술에 물집이 생기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가끔은 엉덩이 혹은 생식기 주변에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단순포진의 원인
성인의 약 90%에서 단순포진이 입술 주변이나 성기 주변에 잠복해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잠들어 있는 바이러스가 몸이 피곤한 틈을 타서 주변으로 번지게 되는데, 이럴 때 피부에 수포가 생기며 간질간질 하거나 쓰린 증상이 생깁니다. 감염경로는 접촉 및 흡입이며, 수포가 있는 기간에는 다른 사람, 특히 어린이에게 전염이 가능하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단순포진의 치료 무엇보다도 먼저 휴식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가급적 병원에 빨리 내원하여 항바이러스제를 처방받아 복용하십시오. 항바이러스제는 5일 이내로 복용이 완료됩니다. 병원에 자주 올 수 없다면 바르는 약으로 치료합니다. 바르는 약은 먹는 약에 비해 효과가 떨어지며, 하루 5회 이상 발라주어야 효과가 좋습니다. 단순포진의 관리 단순포진은 대상포진과 달리 자주 재발하는 편입니다. 생활 습관의 교정을 통해 피곤한 일은 줄이고 생길 때마다 병원에 조기에 내원하여 먹는 약을 복용하면 재발 주기가 조금씩 길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단순포진 상처 관리
단순포진 전염 및 전파 막기 단순포진의 전염력은 물집이 생기는 시점부터 마른 딱지가 앉을 때까지 지속됩니다. 이 기간동안 다음과 같은 사항을 유의해주십시오.
카포시 수두양 발진 아토피가 있는 환자에서 생기는 특수한 형태의 단순포진입니다. 단순포진이 흔하게 생기는 범위를 넘어 얼굴 전체로 번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흉터를 남기는 경우가 많으므로 아토피의 과거력이 있으신 분들이 단순포진이 생길 경우 특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