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 복합성 모반 / Nevus
점은 가장 흔한 색소성 질환이지만 예쁘게 빼기는 의외로 쉽지 않습니다. 점은 피부 표면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멜라닌 세포가 진피층까지 뭉쳐있는 것이기 때문에 피부 깊은 층에 있는 점세포까지 제거해주어야 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파인 모양의 흉터가 생기기도 하고 점세포를 자극해서 때로는 오히려 점이 커질 때도 있습니다. 복합성 모반은 점의 일종으로 만졌을 때 튀어나온 점은 대부분 이것입니다. 복합성 모반은 나름대로의 일생이 있는데, 처음에는 작고 까만 점에서 시작해서 점점 색깔이 옅어지면서 튀어나오는 경과를 보이고, 때로는 이 주변에서 긴 털이 자라기도 합니다. 노년층에서 보이는 크고 튀어나온 점들은 원래부터 큰 점이 아니라 이렇게 작은 점들이 점점 자라난 결과입니다.
HOW WE TREAT 점을 예쁘게 빼려면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한번에 너무 깊게 빼면 파인 흉터가 생기는 경우가 있으므로 조금씩 여러 단계에 걸쳐서 빼면 흉터를 줄일 수 있습니다. 시술 이후에는 작은 점을 제외하고는 피부 재생을 위해 Duoderm® 반창고를 붙여드립니다. 반창고는 5일에서 7일 정도 유지하시면 되며, 방수가 되므로 일상 생활에 큰 지장이 없습니다.
HOW WE TREAT 점을 예쁘게 빼려면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한번에 너무 깊게 빼면 파인 흉터가 생기는 경우가 있으므로 조금씩 여러 단계에 걸쳐서 빼면 흉터를 줄일 수 있습니다. 시술 이후에는 작은 점을 제외하고는 피부 재생을 위해 Duoderm® 반창고를 붙여드립니다. 반창고는 5일에서 7일 정도 유지하시면 되며, 방수가 되므로 일상 생활에 큰 지장이 없습니다.
주근깨 / Freckles
주근깨는 자외선 노출에 비례해서 발생합니다. 주근깨는 10대에서 20대 초반에서 발생하는데, 사회적으로 귀엽다고 인식이 되고, 또 좋은 색소 레이저를 사용하면 간단하게 없앨 수 있기 때문에 어린 학생들은 크게 신경쓰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주근깨는 기미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주근깨가 반복되면 점점 색소가 표피 안쪽으로 이동하게 되고, 주근깨가 있던 자리는 20대 중반이 넘어가면 점점 기미로 변하게 됩니다. 주근깨는 주로 눈가, 콧잔등, 뺨에 발생하는데, 이는 향후 기미가 발생하는 위치와 동일합니다.
HOW WE TREAT 주근깨는 1-2회의 치료로도 많이 호전됩니다. 치료 간격은 1개월입니다. 주근깨의 치료보다 더 중요한 것은 주근깨의 예방입니다. 주근깨가 반복되면 결국 기미로 진행하기 때문에, 치료 후 철저한 관리를 통해 다시 재발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연세봄빛피부과는 자외선 차단 교육을 통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기미까지 예방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HOW WE TREAT 주근깨는 1-2회의 치료로도 많이 호전됩니다. 치료 간격은 1개월입니다. 주근깨의 치료보다 더 중요한 것은 주근깨의 예방입니다. 주근깨가 반복되면 결국 기미로 진행하기 때문에, 치료 후 철저한 관리를 통해 다시 재발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연세봄빛피부과는 자외선 차단 교육을 통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기미까지 예방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흑자 / Lentigo
흑자는 햇빛 노출 부위에 발생하는 색소 덩어리로 주로 관자놀이, 콧잔등, 이마, 뺨 등에 생깁니다. 단기간의 자외선 노출이 아닌 누적 자외선량이 중요하기 때문에 야외 활동을 많이 한 분들에게서 자주 발생합니다.
HOW WE TREAT 흑자는 없애기는 어렵지 않으나 레이저를 한 부위에 발생하는 염증 후 과색소 침착이 항상 문제가 됩니다. 염증 후 과색소 침착은 레이저를 한 부위에 생기는 색소 침착을 이야기하는데, 6개월 정도 지속되기 때문에 신경이 쓰일 수 있습니다. 고객의 취향에 따라서 성격이 급하신 분들은 색소 침착을 각오하고 강하게 뺄 수도 있고, 서서히 사라지기를 원하시는 분들은 약한 레이저로 여러번에 걸쳐서 제거할 수도 있습니다.
HOW WE TREAT 흑자는 없애기는 어렵지 않으나 레이저를 한 부위에 발생하는 염증 후 과색소 침착이 항상 문제가 됩니다. 염증 후 과색소 침착은 레이저를 한 부위에 생기는 색소 침착을 이야기하는데, 6개월 정도 지속되기 때문에 신경이 쓰일 수 있습니다. 고객의 취향에 따라서 성격이 급하신 분들은 색소 침착을 각오하고 강하게 뺄 수도 있고, 서서히 사라지기를 원하시는 분들은 약한 레이저로 여러번에 걸쳐서 제거할 수도 있습니다.
검버섯 / Seborrheic Keratosis
검버섯은 흑자와 비슷합니다. 그러나 흑자는 편평하고 매끈한 느낌인데 반해 검버섯은 약간 튀어나오고 우둘투둘한 느낌이 있습니다. 검버섯은 색소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이상 표피의 증식이 동반되기 때문에 점처럼 깎아서 제거합니다. 다만 점과는 달리 진피층의 침범은 없기 때문에 파인 흉터가 생기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HOW WE TREAT 검버섯은 레이저 디포커싱 기법을 이용하여 문제가 되는 표피층을 진피층과 분리하여 치료합니다. 1주일 정도 딱지가 생길 수 있지만 반창고를 붙이고 다닐 필요는 없습니다. 치료 후 2~3개월 가량 홍반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 시기에 자외선 차단이 중요합니다.
HOW WE TREAT 검버섯은 레이저 디포커싱 기법을 이용하여 문제가 되는 표피층을 진피층과 분리하여 치료합니다. 1주일 정도 딱지가 생길 수 있지만 반창고를 붙이고 다닐 필요는 없습니다. 치료 후 2~3개월 가량 홍반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 시기에 자외선 차단이 중요합니다.
오타 모반 / Ota's Nevus
오타 모반은 피부 표면에 생기는 일반적인 점과는 달리 피부 깊은 곳 진피층의 멜라닌 세포가 늘어나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색깔이 점처럼 검지 않고 푸르스름한 빛을 띠게 됩니다. 점처럼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태어나지만 주로 색깔이 나타나는 것은 사춘기 이후부터입니다.
오타 모반은 언뜻 보기에는 기미와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그래서 가끔씩 오타 모반을 기미로 생각해서 치료를 포기한 환자분들을 만나게 됩니다. 하지만 잘 보면 구분이 가능하며, 오타와 기미의 감별 포인트로는 병변의 대칭성, 결막 침범 여부, 경계의 뚜렷함, 색조의 차이 등이 있습니다.
HOW WE TREAT 오타 모반은 기미와는 달리 반드시 치료가 가능한 질환입니다. 올바른 진단과 세심한 시술이 이루어진다면 피부과의 색소 질환 중 가장 예후가 좋은 질환 중 하나입니다. 치료는 국소마취 후 시행하며, 2~3개월에 한번씩 시행합니다. 3회 정도 시술하면 눈에 띄게 색깔이 옅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치료 후 멍과 붓기, 약간의 딱지가 최대 1주일까지 생길 수 있습니다. 눈꺼풀에 동반된 경우 결막 마취가 필요합니다.
오타 모반은 언뜻 보기에는 기미와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그래서 가끔씩 오타 모반을 기미로 생각해서 치료를 포기한 환자분들을 만나게 됩니다. 하지만 잘 보면 구분이 가능하며, 오타와 기미의 감별 포인트로는 병변의 대칭성, 결막 침범 여부, 경계의 뚜렷함, 색조의 차이 등이 있습니다.
HOW WE TREAT 오타 모반은 기미와는 달리 반드시 치료가 가능한 질환입니다. 올바른 진단과 세심한 시술이 이루어진다면 피부과의 색소 질환 중 가장 예후가 좋은 질환 중 하나입니다. 치료는 국소마취 후 시행하며, 2~3개월에 한번씩 시행합니다. 3회 정도 시술하면 눈에 띄게 색깔이 옅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치료 후 멍과 붓기, 약간의 딱지가 최대 1주일까지 생길 수 있습니다. 눈꺼풀에 동반된 경우 결막 마취가 필요합니다.
후천성 양측성 오타모양 반점 / ABNOM
후천성 양측성 오타모양 반점은 오타와는 다르게 대칭적으로 생기는 것이 특징입니다. 20대 중후반 이후의 여성에서 많이 생기며 기미, 혹은 주근깨로 오인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하지만 주근깨에 사용하는 IPL 등의 레이저 치료에는 전혀 반응이 없으며 기미에 사용하는 레이저 토닝 등의 기법에도 반응하지 않습니다. 경험이 없으면 정확한 진단이 어렵기 때문에 잘못된 레이저 치료를 받고 호전이 없거나 악화되어 있는 사례를 종종 만나게 됩니다.
HOW WE TREAT 후천성 양측성 오타모양 반점의 치료는 본질적으로 오타모반과 동일하기 때문에 시술 결과는 좋은 편입니다. 색소 질환은 비슷하게 생겨도 종류에 따라서 치료 방법이 천차만별이므로 세심한 진단이 좋은 치료 결과를 위해 필수적입니다.
HOW WE TREAT 후천성 양측성 오타모양 반점의 치료는 본질적으로 오타모반과 동일하기 때문에 시술 결과는 좋은 편입니다. 색소 질환은 비슷하게 생겨도 종류에 따라서 치료 방법이 천차만별이므로 세심한 진단이 좋은 치료 결과를 위해 필수적입니다.